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할 때 심하게 떤다.
목소리 뿐만 아니라 손, 어깨까지 ...
이게 나로서는 참 신기할 따름이다.

어릴 때 나는 손들고 발표 잘하는 아주 똘똘한 녀석이었다.
(약간은 발표를 즐기는 ...)
말솜씨도 없는 편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것을
남에게 전달하는 방법에 그리 서툴지 않다 생각했다.
좀 시간이 되었지만 하루에 수백명의 아이들 앞에서 공연을
매일, 일 년여 동안 했고 그 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까지 했었다.

나이가 들어 새롭게 생긴 장애가 그냥 신기하다.
많이 바뀌나 보다. 식성도, 취향도 ... 장애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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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사랑 !!!
kbs 에서 인간극장 치면 다시 볼 수 있는 곳이 나오잖아
고 왼쪽에 보면 동아리라고 링크가 되어져 있다.
생각나면 한 번들 봐 ~~

어제 즐거운 폭음(마지막 수업)으로
오늘 하루는 정말 잘 쉬었다.
행복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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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바꿨구나..

전에껀 정신이 한개두 엄드만....

재수니두.. 이걸루 게시판 하던데...

벌써 홈피에 들러줬더군.. 빨라......

게시판 바꿧으니.. 이제 자주 남기마...

날이 절라 춥다........

앗~! 여기엔 스마일리가 엄구나..... 이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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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안에 버스가 순환하는데..
비둘기가 걷다가 그만 차 바퀴에 깔린거야..
처참하게 내눈앞에서 깔린 비둘기를 보고 내가 약간 경기를 일으켰어.
너무 많이 놀랬거든..
난 그렇게 생명이 있는게 내 눈앞에서 죽어가는건 처음 본거라..더더욱..
옆에 있던 친구들 다 으~ 징그럽다 이러고 마는데
내가 갑자기 방성대곡 하니까 애들이 다 놀라더라고.
그 울음이 거진 30분간 멈추질 않았어..
너무 놀라서 하루 종일 다리에 힘이 안생기더라..
아래서 토끼이야기 보니 다시 눈물이 나려해.
내가 소심하긴 소심한가봐.. 왠만한 액션영화도 못보거든.

초롱인 잘 지내..
부쩍 털이 하얗게 변해가고 있긴 하지만 말야..
글구 그 강쥐한테 잘 해주라~~귀찮더라두 말야~~
검정 강아쥐 이쁘것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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