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까지 기분이 바닥을 헤메더니..
오늘은 하늘로 날고 있네요..
조울증인가?? ^^;
그냥 졸업이라는 마지막이라는 기분이
절 많이 누르고 있었는데.. 이젠.. 그 눌림에서 벗어난 듯해요..
아직도 아쉬운 맘은 있지만.. 앞으로 행복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어제까진 바람이 무섭게 불어대더니만..

어제 새론 핸드폰에 장식이 생겼어요..
2년만에 바꾼 폴더 폰..
드뎌 저두 자랑스럽게 핸폰을 꺼내들 수있게 되었답니다..
그치만 몇일간 계속 핸폰줄이 없었는데.. ㅋㅋㅋ
아는 동생이 핸폰줄을 사줬어요~
귀연 THE DOG 캐릭인형인데..
핸폰줄은 보여드리기 힘들지만..
원본 사진은 홈피에서 구경할 수 있답니당~

그럼..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또 놀러올꼐요~
그럴지도 ... 알게 모르게 정치적이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지저분한 서열 관계속에 살고 있는지도 ...

첫 만남에서 악수를 할 때 아주 세게 잡는 인간들을 보면
도대체 나에게 무엇을 보여 주고 싶은지 궁금타 ...

난 손아귀 힘이 아주 강한 편이다.
사과를 한 손으로 과즙을 만들고,
맥주잔을 쥐어 깨고
동전을 엿 구부리듯이 우습게 휘어버린다,
라고 말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암튼 남들보다 강한 편이다.
남자들은 팔씨름 같은 것을 가끔 하곤 하는데
상대방의 손에 내 손자국이 오랫동안 남아있거나
멍이 든 것을 볼 때도 있다. 하지만 그건 팔씨름을 할 때의 이야기다.
악수를 할 때 왜 그리 손을 꽉 쥐는지 ... 이해할 수 없다.

나는 손의 움직임, 손의 모양새등으로 첫인상의 70 % 정도를
판단하는 사람이다.
마주 잡은 첫만남에서 불쾌함을 느낄 정도의 악수는
완전 첫인상 제로다 ~~
이 인간이 앞으로 몬 짓을 하는지 주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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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초대장 들구 오려고 생각했는데 깜빡했어요.
저보다 먼저 제 홈을 찾아주셨네요 ^^
바쁜 일요일을 보내느라 정신을 어디다가 두고왔나봐요.
늦었지만 게시판에 초대장 붙여두고 갈께요. 이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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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넌 왜 전화도 안 받고, 메신저도 로그인을 안하고,
연락이 안되는 거냐?
빨랑 연락해....
글구 새해 복 많이 받아라!! 구정인사도 못했다...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나고.. 인천까지 갔다가 방금 왔답니다.
인천에는 뭐하러? 인천이 집인 친구가 있어서요.. ^^
예전에는 뜬금없이 한차에 몰아타고 월미도 갔다가 오기도하고 그랬는데..
이젠 집앞에 뚝떨어뜨리고 "잘드가~" 그러게 되나봐요.
한밤중에 월미도에 가봤자 깜깜해서 바다두 안뵈는데 그냥 어딜 간다는게 좋아서.. ^^;
월미도엔 몇번밖에 안가봤지만.. 언제봐두 갠적으론 별로여요. -.-
설연휴에 서울로 돌아오기전에 잠깐 시간이 나서 송지호 바닷가에 갔었어요.
등대두 있구.. 방파제 안쪽바다는 잔잔한데 넘어에선 바람도 많이 불고 파도가 많이 치더라구요.
히야~ 여기 이런곳도 있었구나아~
몇년전까지만해도 친구집이 송지호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어서 근처까지는 갔었는데 그런곳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한바퀴 쭈욱 돌구.. 저랑 친구를 터미널에 뚝 떨어뜨린채 부모님과 동생은 화진포 구경한다구 쓍~ 가시더라구요.
나만 빼놓구... ㅜ.ㅜ 나두 가구시픈데... ㅜ.ㅜ
언젠가 동해안의 작은 바다를 찾아보면서 실속있는(?) 드라이브를 한번 해보고싶어요.
지금처럼 계속 살다간 멋진 바다를 봐도 "에? 뭐야? 바다잖아~" 이렇게 될것 같은.......

오랫만에 와서 횡설수설하네요. ^^;
웅님도 졸업이시라구요?
축하드려요~~ 맨입으로~~  ^^
학번은 저보다 선배신데 졸업은 후배이시네요 음하하핫!!  -.- 주책
참! 햇살바구니가요.. 조만간 문은 열겠지만... 대책이 안서는.... --;
우야튼 문을 열게되면 초대장 들구 올게요.
메모장만 떨렁 띄워놓은 홈인데두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웅님은 천당 갈꼬야~~              우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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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운동을 나가던 길이었습니다.
기지개를 펴며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위에서 내려온 웬 이쁜 여자가 타고 있더군요.
아줌마라기는 모하지만 아줌마가 확실한 듯 보이는 ...
엘리베이터 뒤에 서서 그 여자 뒤통수를 바라보며
'이쁜 여자들은 뒤통수도 이쁘게 생겼네 ~' 하며 관찰을 하고 있는데
그 여자가 홱~ 돌아서는 것입니다.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죠. 그 가까운 거리에서 그 큰 눈으로
또렷이 쳐다보는 데 약간의 공포심을 느낄만치 ...
그렇게 1, 2 초간 있었을까 ... 그 아줌마가 이야기 하더군요.
"xxx 호죠 ? 운동나가시나봐요 ~"
잠시 주춤대다가 '아 ... 네' 하고 대답했는데 그 아줌마가 다시 말하더군요.
"저 xx 엄마 친구에요 ..."
그래서 또 '아 ... 네'.

아파트 아줌마들이랑 친하게 지내니까
모르는 아줌마까지 아는 척을 ... ㅠㅠ;

피곤합니다

예전 극단에 실장님도
'왜 있잖아 ~ 걔 ~ 엄마들이랑 친한 애 ~'
이런 말씀을 하고 내 이름도 모른다고 하니 ...
짜증납니다.

언제부터 난 이랬던거야 도대체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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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여섯 마리 !!!
하얀 놈으로 쫙 다 낳았으면 좋을 텐데 까만 놈이 네 놈 !!!
까만 놈두 무지 이쁩니다.

한 마리에 30 만원이라는데
밥 사라구 할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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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제가 놀러왔어요!
ㅋㅋㅋ 설 잘 지내셨나요??
맛난 음식들에 둘러쌓여 행복했던
연휴를 마치고 회사에 출근했더니 온몸이 나른하니.. ^^;
빨리 집에 가구만 싶구.. 이런 이런...
님은 어떠신가요??

오늘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인데..
웅~님을 행복하게 해줄
쵸콜렛 주실 분은 계신가요??
생각해 보면 일종의 상술인데.. 왠지..
어제 거리에 나갔는데.. 쵸콜렛 홍수더군요..
오늘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또 놀러올께요~~

아!! 제가 링크란에 님의 홈을 웹친구로 등록했는데..
기분 나쁘시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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